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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을 하자

nice2u 2013. 2. 7. 23:43

스마트한 생활을 하게 된 순간부터 백업이 필요하지만, 보통은 잊고 살다가 당하고 나서 깨닫게 되는것 같다.

얼마전 스마트폰이 불시에 초기화되면서 주소록이 모두 날아가서 당황하던 지인이 있어 하나 포스팅 해 보기로 했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이 그렇듯이 그 지인도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이리저리 뭐 하실려면 구글 아이디가 있어야 되요" 하는 점원의 말에

"대충 하나 만들어 주세요"의 평범한 대화를 한 것 같다.

구글아이디라도 알고 있으면 복구 희망이라도 있을텐데, 그렇지 못했다.

다행히 SK툴중에 하나를 실행해보니 대리점에서 이전 핸드폰 주소록을 옮긴데이터가 있어 일부 주소록을 살릴수 있었다.


안드로이드폰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지만, 아이폰도 같거나 비슷한 어플이 있으니 참고하자.


1. 주소록 백업                                                                                      

[구글]

일단 마켓을 이용하려면 구글아이디가 있어야 하고, 구글에 원하는 데이타가 저장되는 기능이 기본이다.

안드로이드 시스템설정-계정-구글로 접근하면 본인의 구글아이디를 알수 있다.

주소록부터 북마크, 사진등 여러가지가 체크되어 있다.

http://www.gmail.com 으로 접속하여, 좌상귀의 Gmail이 메일 기능이고, 이부분을 클릭하면 주소록, 할일등의 다른 기능을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실시간 동기화가 되고 있다.

[네이버주소록]

http://me2.do/5zah83f

마켓에서 설치하여야 하며, 인증은 네이버 아이디를 사용한다.

백업을 하게되면 네이버 서버에 저장되며, 반대로 다시 가져 올수 있는 기능 또한 가지고 있다.

구글실시간 동기화 대신 네이버주소록을 사용할수도 있지만, 별로 믿음직 스럽진 않다.

백업용도로 사용하자.

[각통신사 백업프로그램]

SK http://me2.do/Fw8sRVs

KT http://me2.do/IMBr7Kx

LG http://me2.do/xKu6So3


이 정도면 스마트폰을 분실하는 일이 생겨도 아이디만으로 주소록은 살릴 수 있다.


2. 사진 백업 (일반데이타도 가능하다)                                                                   

어느 순간부터 집에 DSLR이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게 더 익숙한 세상이다.

백업하자. 분실하면 끝이다.

하지만, 귀찮으니까, 자동으로 백업시키자.

네이버 N드라이브 http://me2.do/Gs6Itfy

다음 클라우드 http://me2.do/xJwC0nk

두가지 어플모두 설정에서 스마트폰 사진을 자동으로 업로드 하는 기능이 있다.

마음에 드는걸로 선택하자.

참고로 포스트하는 현재는 네이버 30기가, 다음 50기가의 용량을 주고 있다.

네이버는 PC에서 네트워크 하드디스크로 쓸 수 있는 어플도 제공한다. 

http://tools.naver.com/service/ndrive/index.nhn

다음은 조금 다른 개념의(어쩌면 더 편한) 싱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http://daummail.tistory.com/319


이 참에 집에 PC에 있던 사진도 다 온라인으로 백업하자.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은근히 고장 잘 난다.

고장난 하드디스크 속에 중요한 사진이 들어있어 데이타 복구업체에 전화 돌려보고 엄청난 가격을 듣고나서

추억과 돈 사이에서 고민하지 말고 지금 백업해라.


우리는 속도 때문에 네이버나 다음이 유리하지만, 국제적으로는 드롭박스가 더 유명하긴 하다.

https://www.dropbox.com

https://db.tt/FYE7dnqz  - 이 링크로 가입하면 고맙게도 제 계정으로 500메가 추가 됩니다.


3. SMS, MMS 백업                                                                                

문자도 백업할 수 있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것은 SMS Backup + 이며, 검색하거나 여기서 받자.

http://me2.do/GildEUh

구글 Gmail에 백업된다. sms 라벨이 생성되며, 몇백단위 넘어가면 이게 관리하기 더 쉽다.

왜!! 검색의 구글이니깐. 지메일 접속해서 검색어만 넣어주면 바로바로 찾아주니까.


4. 카카오톡 백업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로 접속해서 "카카오톡 백업"으로 검색하면

몇가지 나오긴 하는데, 대부분 휴대폰 데이터 영역에 저장해서 필요할때 다시 복구하는 방식이다.

난 안쓴다.